오늘 오전 4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있는 향토유적인 단군성전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성전 내부 20여 ㎡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단군성전은 1946년 독립운동가 김재형 선생을 주축으로 청주 일대에서 만들어진 단군봉찬회가 단군을 기리는 비를 세워 건립한 곳으로 <br /> <br />매해 개천절에 단군 탄생을 기념하는 개천대제를 지내왔습니다. <br /> <br />단군성전은 지난 2015년 청주시 향토유적 제84호로 지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12611150734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