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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현진 습격범, 주머니 속 돌로 17회 때렸다

2024-01-26 33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어제 피습 당시 상황도 자세히 살펴 보겠습니다. <br> <br>이 중학생 배현진 의원의 이름을 두 번 묻더니 17번을 가격했습니다. <br><br>주먹만한 돌은 어디서 가져온 걸까요. <br> <br>장호림 기자가 이어갑니다. <br><br>[기자]<br>어제 오후 배현진 의원 피습 장면입니다.<br><br>배 의원에게 다가가 "배현진 의원이죠?"라고 두 차례 물어보는 남성. <br><br>갑자기 패딩 점퍼 주머니에서 주먹만 한 돌을 꺼내 배 의원을 공격합니다. <br><br>배 의원이 머리를 감싸 안으며 안간힘을 다해 막아봅니다. <br><br>하지만 피의자는 아랑곳하지 않고 돌을 이용해 쓰러진 배 의원의 머리를 내리칩니다. <br><br>중간에 돌을 놓치자 맨주먹으로 배 의원을 공격하기도 합니다. <br><br>비명 소리를 들은 가게 직원이 나와 남성을 말려보지만 가격을 멈추지 않습니다. <br><br>10여 초의 짧은 시간 동안 17번 머리를 내려쳤고 그제야 몸을 일으키며 배 의원에게서 떨어집니다. <br><br>피의자는 배 의원을 향한 습격이 "우발적으로 벌어진 일"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 <br><br>하지만 경찰은 주머니에 돌을 넣고 있었던 만큼 습격 목적으로 미리 준비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피의자는 "범행에 사용된 돌은 평소에 갖고 다니던 것"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><br>범행 후 도망가지도 않았고 당황한 모습 없이 태연했던 점도 의구심을 낳고 있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유하영<br /><br /><br />장호림 기자 holic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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