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日 기시다, 4월 국빈 방미...한미일 협력 논의 / YTN

2024-01-26 25 Dailymotion

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4월 미국을 국빈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최근 북한이 도발을 이어가며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어, 이를 둘러싼 한미일 협력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기시다 총리가 오는 4월 10일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납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상으로서는 지난 2015년 4월 아베 신조 당시 총리 이후 9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[하야시 요시마사 / 일본 관방장관 : 국제사회가 여러 과제에 직면한 지금이야말로 미일의 단단한 결속이 중요합니다.] <br /> <br />미 백악관도 기시다 총리의 국빈방문을 공식화하면서, 인도·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위협과 도전에 대한 대응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한미일 3국의 협력 진전도 이번 미일 정상회담의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사일 도발을 이어온 북한은 남한을 무력으로 통일하겠다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며 한반도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정은 / 북한 국무위원장 :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해나가야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에 존 파이너 미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북한이 최근 매우 부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차관보 출신인 대니얼 러셀 아시아소사이어티 부회장은 김정은이 연평도 포격 이상의 공격을 할 의도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기간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찬과 함께 의회연설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과 끝없는 지지율 추락으로 정권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,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이번 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2701522197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