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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배현진 습격범 휴대전화·SNS 분석...범행 동기 조사 / YTN

2024-01-27 101 Dailymotion

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증거 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의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임의 제출받은 휴대전화 메시지와 SNS 활동 내용을 통해 범행 전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, 차정윤 기자. <br /> <br />아직 뚜렷하게 범행 동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수사팀 어떤 부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 주말 경찰은 앞서 임의 제출받은 15살 A 군의 휴대전화와 SNS 활동 내용, 범행 전 행적 조사 등을 토대로 범행동기를 집중적으로 살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연예인이 많이 오는 강남 미용실에 사인을 받겠다고 외출했고, 배 의원을 만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는데요. <br /> <br />과거 행적과 SNS 내용을 토대로 A 군의 진술이 사실인지 따져보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일부 언론에는 A 군이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지 집회에 참석한 자신의 모습을 학교 학생들과 함께 있는 단체 채팅방에 공유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도, 경찰은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배 의원이 습격받을 당시 비공개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점에서, A 군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A 군은 어제 새벽부터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입원 조치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군이 피의자가 미성년자인 점과 현재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했는데,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는 A군 측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있고, <br /> <br />정상적 절차로 입원시킬 여유가 없을 때 의사와 경찰 동의에 따라 72시간 동안 입원시킬 수 있는 조치입니다. <br /> <br />응급입원이 되면 전문의가 진단해 추가로 입원시키거나 즉시 퇴원할지 결정하는데요. <br /> <br />만약 응급 입원 기간이 지난 뒤엔 보호자 동의를 받고 다시 보호 입원 절차를 거치면 경찰은 병원에서 A군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[차정윤]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2710093733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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