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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경, 남자배구 경기에 ‘강스파이크’ 깜짝 등장

2024-01-27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프로배구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. <br> <br>남여 선수들이 섞여 함께 게임을 뛰었습니다. <br> <br>김연경 선수가 팬투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. <br> <br>김호영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남자배구 경기 도중 '김연경'이 깜짝 등장합니다. <br> <br>[현장음]<br>김연경 <br> <br>김연경이 높게 뛰어 오르더니 힘차게 스파이크를 내리 꽂습니다. <br> <br>일반 경기에서는 볼 수 없는 조합에 팬들이 열광합니다. <br><br>득점을 하자 갑자기 댄스음악이 흘러나오고 김연경의 어설픈 댄스를 시작으로 양팀 대결이 펼쳐집니다.<br> <br>이날만큼은 세리머니에 욕심을 내봅니다. <br> <br>올스타전을 핑계로 감독 얼굴에 사진꽃을 만들어보고 계획한 줄넘기 세리머니는 줄이 꼬여 망쳐버립니다. <br> <br>못 보던 선수의 허덕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.<br> <br>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 속에 스파이크 서브 대결이 시작되고, 선수들의 승부욕이 솟구칩니다. <br> <br>응원소리가 잠시 멈추고, 마테이가 시속 120km로 서브 킹이, 실바가 서브 퀸이 됐습니다.<br> <br>선수가 쳐 올린 공을 담으려 앞으로, 뒤로 정신없이 뛰는 팬들. <br> <br>우왕좌왕, 잘하든 못하든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.<br> <br>남녀 선수가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올스타전은 37 대 36으로 K스타팀이 우승했습니다. <br> <br>이날 팬투표는 김연경이 2년 연속 1위를 잡았습니다. <br> <br>[김연경] <br>"당연히 (1위) 될 줄 알았어요. 감사합니다." <br> <br>팬들과 선수가 함께 뛰고, 함께 만들어 낸 올스타전. <br><br>잊지 못할 겨울날의 추억이 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김호영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김지균<br /><br /><br />김호영 기자 kimhoyoung1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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