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생아 8년간 반토막…한 해 23만명도 어려울듯<br /><br />출생아 수가 8년 연속 가파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, 2015년 43만 8,420명이었던 출생아 수는 지난해 1~11월 21만 3,572명으로 줄었습니다.<br /><br />역대 최저치로, 8년 동안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.<br /><br />연간 출생아가 8년 연속 감소한 것은 1970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처음입니다.<br /><br />또, 월별 출생아가 1만 7,000명 선으로 떨어진 데다, 연말엔 출생아 수가 꺾이는 계절적 흐름까지 고려하면 한 해에 23만명을 넘기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 (DJY@yna.co.kr)<br /><br />#출생아 #역대최저 #반토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