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급 1억1천만원 넘는 초고소득 직장인 3천791명<br /><br />'월급'만으로 매달 1억1천만원 넘게 버는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천8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, 월급에 매기는 건보료의 최고 상한액을 낸 직장가입자는 지난해 10월 현재 3천7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세금과 달리 건강보험은 사회보험이라 소득이나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보험료가 무한정 올라가지 않고, 상한액만 부과됩니다.<br /><br />이들 대부분은 수십억원, 수백억 원의 연봉을 받는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의 소유주들이거나 임원, 전문 최고경영자, 재벌총수들로 추정됩니다.<br /><br />임광빈 기자 (june80@yna.co.kr)<br /><br />#월급 #건보료 #초고소득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