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모나리자에 ‘수프 테러’…농민시위 격화

2024-01-29 4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 작품 모르는 분 거의 없죠. <br> <br>루브르 박물관에 걸려있는 ‘모나리자’. <br> <br>그런데 최근 수프 테러를 당했습니다. <br><br>무슨 일일까요.<br><br>김태림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명화, '모나리자'가 전시된 프랑스 루브르 박물관. <br><br>갑자기 두 명의 여성이 다가가더니 모나리자를 향해 빨간색과 노란색 수프를 연신 뿌려댑니다. <br><br>[현장음] <br>"헉" <br> <br>겉 옷을 벗은 여성들은 "식량 반격" 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채 소리치기 시작합니다.<br><br>[환경 운동가] <br>"무엇이 더 중요합니까?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? 예술? 아니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단을 누릴 권리입니까?" <br> <br>이들의 정체는 프랑스 정부의 농업 정책을 비판하는 환경 운동가들. <br><br>박물관 측은 즉각 가림막을 설치하고 관람을 중단했습니다.  <br><br>모나리자는 1956년 돌로 훼손당한 이후부터 방탄유리로 덮여 있어 다행히 별다른 피해를 입지는 않았습니다. <br> <br>다만 모나리자를 보러 온 관람객들은 기회를 놓쳤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 <br><br>[카리네 베르토메 / 프랑스 시민] <br>"예술과 이게 무슨 상관이 있나요. 왜 작품에 이러는 지 모르겠습니다." <br> <br>프랑스 농민들은 18일부터 농기구용 경유 면세 폐지안 등 정부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. <br><br>놀란 프랑스 정부가 농가 지원 대책을 내놨지만, 농민 단체들은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며 파리로 향하는 모든 도로를 차단하는 <br>"봉쇄 시위"까지 예고한 상태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태림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석동은<br /><br /><br />김태림 기자 goblyn_mik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