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법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축구선수 황의조 씨가 오늘(29일)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어제(28일) 황 선수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종료됐고, 연장 신청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황 선수는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영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고, 도착하는 즉시 소속팀에 복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황 씨는 성관계 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하고, 영상 통화하며 이를 몰래 녹화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5일 4차 소환 조사까지 마친 경찰은 조만간 수사 결론을 낼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2922095769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