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분류돼온 검사 출신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오는 4월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 전 비서관은 어제(29일)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보다 정치인의 사익을 중시하는 정치 문화를 개혁하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만 보고 일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통령실과 금융위원회, 법무부에서 정책과 예산을 다룬 국정 경험과 공적 네트워크를 살려 부산 해운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정부 시절 이른바 '환경부 블랙리스트' 사건 등을 수사했던 주 전 비서관은 지난 2019년 좌천성 인사에 반발하며 검찰에 사표를 낸 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에 발탁됐고, 이달 초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3006235721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