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 피겨 발리예바 도핑 결론…자격정지 4년·메달박탈<br /><br />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가 지난 2021년 러시아 전국피겨스케이트 선수권 대회 당시 받은 약물검사에서 금지 약물 사용이 최종 인정돼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는 현지시간 29일 발리예바에 대해 4년의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내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재판소는 또 발리예바가 도핑테스트 이후 참가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러시아 단체전 금메달 역시 박탈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"정치적인 결정"이라며 항소 의지를 내비쳤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#러시아 #카밀라_발리예바 #피겨스케이트 #도핑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