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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년 새 어린이집·유치원 ⅓ 감소...김영미 교체 가닥 / YTN

2024-01-30 42 Dailymotion

저출산 영향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6년 사이에 3분의 1이 없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특단의 대책을 주문한 가운데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도 교체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022년 기준,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3만 9천여 곳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오는 2028년에는 2만 6천여 곳으로 6년 사이 3분의 1이나 감소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,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출산율은 2015년 이후로 한 번도 반등하지 못하고 떨어져 재작년에는 OECD 국가 평균의 절반 수준인 0.78명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는 0.7대도 무너졌을 것이라는 게 통계청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를 넘긴 대책 발표는 이번 달에도 발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영미 /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(YTN 더뉴스 출연) : 여러 실증연구들을 통해서 정책 평가를 수행해 왔습니다. 대통령께서도 강조하신 것처럼 과학적 기반에 근거해서 좀 중장기 전략까지 포함해서 발표를 할 건데요….] <br /> <br />지금까지 거론된 대책들이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타개할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방증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'그동안과는 다른 차원의 대책'을 주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 교체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실무를 총괄 지휘하는 부위원장 교체라는 극약 처방으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후임으로는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용성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 마영후 <br />그래픽: 홍명화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3018032742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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