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심에서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림청이 이동식 저수조를 활용한 공중진화 훈련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오늘(30일) 서울 수락산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훈련은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왕산 산불 당시 담수지인 한강과 거리가 멀어 대응이 어려웠다는 문제에 대한 개선책으로 이동식 저수조가 동원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식 저수조는 산불 현장 가까운 곳에 설치해 헬기 등이 진화용수를 담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장비로, 담수지가 멀거나 물이 어는 경우 활용됩니다. <br /> <br />산림청은 재작년 울진 화재 당시에도 이동식 저수조 7개를 투입해 진화 효율을 높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촬영기자 이강휘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3016574822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