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구 고령화와 주택 경기 침체로 지난해 국내 인구 이동률이 5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전국 이동자 수가 612만 9천 명으로, 1974년 530만 명 이후 49년 만의 최저치였습니다. <br /> <br />인구 백 명 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12%로, 1972년 이후 최저치입니다. <br /> <br />고령 인구가 늘고 20대 인구는 줄고 있는 데다, 주택 시장 침체, 교통망 발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은 시도는 인천과 충남, 세종, 경기, 충북이었고, 인구 순유출이 많은 곳은 광주광역시와 울산, 경남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13023211369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