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 스토킹 피해 지원단, 4개월간 136명 지원<br /><br />서울시는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 출범한 '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단'이 4개월 동안 피해자 136명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원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민간경호와 이주지원, 법률·심리지원 분야 678건을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지원단은 피해자 관리 과정에서 스토킹 추가 피해를 14건 방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지원단 관계자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중고거래 앱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것처럼 접근하거나, 금융 앱으로 1원씩 송금하며 메시지로 협박하는 등의 사례를 확인해 접근을 차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스토킹 #피해자_지원 #서울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