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 아산에서 전남 목포까지 280km 거리를 택시를 타고 이동한 뒤 요금을 내지 않고 사라진 승객이 있다는 글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글쓴이는 YTN과의 통화에서 택시 기사인 아버지께서 지난 27일 오후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50~60대로 보이는 남성을 태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은 280km 정도 떨어진 전남 목포에 도착하자 택시비를 내줄 사람이 있다며 내렸고, 택시 앞에서 서성이다가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몸이 불편한 아버지께서 택시비 35만 원을 받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렸지만, 손님이 돌아오지 않아 밤늦게 집에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은 택시비 먹튀 소식에 너무 화가 난다, 꼭 잡아서 처벌받게 해달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13110423527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