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탈리아가 치료를 약속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어린이 100명 가운데 첫 번째로 11명이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에 입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현지시간 29일 저녁 이탈리아 공군기를 타고 로마 참피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입국한 11명 가운데 기저질환을 앓는 한 소녀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로마와 제노바, 피렌체의 아동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다른 가자지구 어린이 그룹은 종합 진료실과 수술실을 갖춘 이탈리아 해군 병원선 볼카노호를 타고 며칠 안에 입국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가자지구 어린이 100명을 치료하는 프로젝트는 이탈리아, 이스라엘, 이집트,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간의 협상을 통해 성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예루살렘 성지보호구가 물밑에서 협상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3100583140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