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 문경시의 한 공장에서 난 불로 일부 구조대원이 고립된 가운데, 당국은 건물붕괴 가능성까지 고려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31일) 저녁 7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 제2 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육가공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, 진화를 위해 건물 2층과 3층에 진입한 구조대원 2명이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밤 9시쯤 현장으로 출발한 남화영 소방청장은 건물붕괴 등 최악의 가능성까지 고려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라고 현장에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소방당국은 주변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소방대원 79명, 장비 35대가 동원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제보 영상을 보면 시커먼 연기와 함께 건물 전체로 불이 번졌는데, 제보자는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귀혜 (shinkh06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20100510719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