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오후 3시 10분쯤 일본 혼슈 중부 아이치현에 있는 '다케토요 화력발전소'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소방당국은 폭발이 발전소 건물 13층 보일러 시설에서 발생해 석탄 운반 시설 등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차 십여 대가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부상자 등 인적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최대 출력 107만 킬로와트(㎾)의 이 화력발전소는 도쿄전력과 주부전력이 합작해 만든 제라(JERA)가 운영하는 시설로 석탄과 목질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사용한다고 NHK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라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"화재 발생 후인 오후 3시 29분에 운전을 정지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연 (hwangb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0103225204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