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 전황 악화에 내분까지…젤렌스키·총사령관 갈등<br /><br />전황 악화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우크라이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의 불화설까지 불거졌습니다.<br /><br />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최근 젤렌스키 대통령이 잘루즈니 총사령관과의 면담에서 직접 해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소식이 퍼지자 군 고위 지휘관들과 미국·영국 등 우방국들이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세르히 니키포로우 대통령실 대변인은 잘루즈니 총사령관 해임설을 부인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서방 관리들이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 불가능하고 잘루즈니 총사령관의 해임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문승욱 기자 (winnerwook@yna.co.kr)<br /><br />#우크라 #총사령관 #해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