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독감 유행이 다소 꺾이긴 했지만, 3가지 종류의 독감이 동시에 유행해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은 현재 독감 바이러스 가운데 A형 2가지와 B형 한 가지 등 3가지 유형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올겨울 유행 초기에는 A형 독감이 많았지만, B형 독감 유행세가 커지면서 A형 독감에 걸렸던 사람이 다시 B형 독감에 걸리는 사례가 많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 수는 36.9명으로 가장 많았던 61명에 비해 낮아졌지만, 여전히 유행 기준보다 높은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질병청은 독감 유행이 길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, 백신 예방 접종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012200381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