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 "文 전 사위 특혜채용 수사, 전 정부서 시작"…'정치보복' 주장 반박<br /><br />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가 항공사에 특혜 취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사건은 전임 정부에서부터 시작된 수사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전주지검은 어제(1일) "이 사건은 이번 정부에서 새로 시작한 사건이 아니다"라면서 "오히려 오래된 사건임에도 수사 지연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있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달 17일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참모와 국무위원으로 일한 더불어민주당 출신 의원들은 이번 수사를 '정치 보복'으로 규정하고 검찰을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서씨는 항공 분야 실무경험이 없는데도 항공사 임원으로 취업해 논란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엄승현 기자 (esh@yna.co.kr)<br /><br />#문재인 #이상직 #전주지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