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에서 세 살 남자 아이가 인형 뽑기 기계에 갇혔다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7일 퀸즐랜드 브리즈번의 한 쇼핑센터에서 세 살짜리 이든 호퍼는 부모가 잠깐 눈을 돌린 사이 인형 배출구를 통해 뽑기 기계 안으로 들어갔다 꼼짝없이 갇힌 신세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내 출동한 경찰은 이든을 구석으로 대피시킨 뒤 기계의 한쪽 유리를 깨 구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간 이든은 뽑기 기계를 가리키며 "다시는 들어가지 않겠다"고 약속했다는데요, <br /> <br />경찰은 위기의 순간을 잘 견딘 이든에게 경찰복을 입은 코알라 인형을 선물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희준 (hijun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0216033835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