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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, 7일 신년 대담…'명품백 논란' 입장 밝힐 듯

2024-02-02 2 Dailymotion

윤 대통령, 7일 신년 대담…'명품백 논란' 입장 밝힐 듯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두고 신년 대담에 나섭니다.<br /><br />KBS 앵커와의 대담을 사전 녹화해 7일 방송 전망인데요.<br /><br />새해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,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도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장고를 거듭해 온 윤 대통령이 7일, KBS 대담을 통해 국정운영 3년 차 구상을 밝힐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늦어도 설 전에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, 정돈된 답변을 위해 녹화 대담이 적합하다는 데 공감대가 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4일쯤 대통령실에서 앵커와의 대담을 비공개로 사전 녹화하고 7일 방송하는 방식입니다.<br /><br />올해 역점 과제와 대국민 소통 노력, 당정 관계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이는데, 특히 김건희 여사 '명품가방 수수 논란'에 대한 입장 표명이 관심입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"국민이 궁금해하실 만한 현안에 대해서도 충분한 시간을 들여 충분한 답변이 이뤄질 것"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는 점과, 그럼에도 해당 논란이 분명한 불법 촬영이자 함정 취재였음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당초 지난달 신년 기자회견도 검토됐지만 대담이 정제된 문답을 주고 받으며 윤 대통령의 생각을 충분히 전달할 형식이라는 결론에 이른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"다양한 의견이 있어 윤 대통령이 경청하고 고심해왔다"면서 "대담을 하더라도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추후 기자회견 가능성도 얼마든지 열려 있다"고 여지를 뒀습니다.<br /><br />출근길 문답을 제외하면 윤 대통령의 공식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'취임 100일' 회견이 유일했고, 지난해에는 신년 회견 대신 신문사와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.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_대통령 #KBS_대담 #명품백_논란 #기자회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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