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 문경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김수광 소방장과 고 박수훈 소방교가 영원한 안식에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과 동료 소방관들이 고인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민성 기자! <br /> <br />두 소방관의 영결식이 엄수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수광, 박수훈 두 젊은 소방관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과 동료 소방관을 비롯해 천여 명이 영결식장을 찾아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습니다. <br /> <br />무거운 침묵 속에 진행된 영결식 내내 곳곳에서 울음이 터져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들은 영결식장에 걸린 아들의 영정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. <br /> <br />문경소방서 동료인 윤인규 소방사는 하늘이 뭐가 그리 급해서 두 분을 빨리 데려가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추도사를 읽는 내내 눈물을 삼켰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두 소방관이 그랬듯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달려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소방관의 친구들도 고인과 동고동락하며 술잔을 기울이던 추억을 회상하는 것으로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공동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화재 현장에 뛰어든 위대한 희생과 헌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내용의 조전을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철우 경북도지사도 부족한 사항을 확실히 개선해 소방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더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옥조근정훈장을 추서 받은 두 소방관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. <br /> <br />김 소방장과 박 소방교는 지난달 31일 저녁 경북 문경 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을 하다가 순직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계기관들은 화재 원인과 더불어 소방관들이 있던 3층 바닥이 무너진 경위, 고립 이후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20312033774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