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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부 갈등' 개혁미래당 창당대회...與 공약·野 통합 / YTN

2024-02-04 17 Dailymotion

한때 내부 갈등으로 '무산 가능성'이 제기되기도 했던 더불어민주당 탈당파들의 '개혁미래당'이 오늘 오후 중앙당 창당대회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, 국민의힘은 지역 의료격차 완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, 민주당 지도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방문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기완 기자! <br /> <br />우선 개혁미래당 창당을 앞두고 한때 '합당 무산설'이 흘러나오기도 했는데, 현재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이 된 '개혁미래당'이 오늘 오후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전 대표의 '새로운미래'와, 이원욱, 김종민, 조응천 의원 중심의 '미래대연합'이 공식적으로 손을 맞잡게 되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어제 한때는 무산 가능성도 제기됐는데요. <br /> <br />새로운미래 이석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SNS에서 '새로운미래'만으로 창당대회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미래대연합 측의 내부 토의가 더 필요하다는 설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래대연합 내부에서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먼저 합류하는 방안 등 이른바 '빅텐트' 구성의 순서와 방법 등을 놓고,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이원욱, 김종민 의원이 저녁 늦게까지 격론을 벌인 뒤에야 공동 창당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고, <br /> <br />일부가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, 일단 '전원 참석'으로 잠정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개혁미래당 창당은 이른바 '제3 지대 빅텐트'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의 성격이 강했는데, 벌써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되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개혁이라는 모토로 하나가 되면 이견을 좁힐 수 있는데,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혼란이 있더라도 개혁 전선에서 같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이 대표는 저가 고속철도를 도입해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6만 원대인 KTX 이용 요금을 절반인 3만 원대로 낮추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하며 독자노선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양당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먼저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'지역 모두 튼튼' 공약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는 지역 의료 격차 완화를 위한 대책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0411543328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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