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텔에서 생후 두 달도 되지 않은 쌍둥이 자매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20대 친모에 대한 구속 심사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지방법원은 오늘(4일) 오후 2시부터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친모 A 씨는 "아이들을 왜 뒤집어 놓았냐"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1일 새벽 인천 주안동에 있는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자매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침대에 엎드린 채 뒀다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질식사를 배제할 수 없다는 1차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0414420713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