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르헨 해경, 한국어선 승선원 긴급구조…병원 이송<br /><br />아르헨티나 해경이 현지시간으로 4일 추붓주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어선의 승선원을 긴급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추붓주 수도로부터 87㎞ 떨어진 곳에서 한국어선 '남동 707호' 선장은 호흡 곤란과 극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승선원이 있다고 아르헨티나 해경에 연락을 취했습니다.<br /><br />해경 소속 의사는 해당 승선원의 상황이 위급하다고 판단하고 즉시 헬기를 이용한 긴급 이송을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구조된 승조원은 헬기로 무사히 지상에 도착한 뒤 구급차로 트렐레우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김수빈 기자 (soup@yna.co.kr)<br /><br />#아르헨티나 #해경 #긴급구조 #한국어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