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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 정비창에 100층 랜드마크 국제업무지구 조성...내년 착공 / YTN

2024-02-05 125 Dailymotion

자금 부족 문제 등으로 계획이 무산됐던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다시 개발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, 100층 안팎 건물을 지어 랜드마크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기성 기자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서울시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세훈 서울시장이 과거에도 추진한 적이 있는 사업이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007년 재임 당시에도 용산 정비창 자리에 31조 원 규모 국제업무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적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세계 경제 위기와 자금 부족 문제 등으로 결국 사업을 접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17년 만에 새 계획을 발표한 겁니다. <br /> <br />부지 면적은 49만5,000㎡로, 코엑스의 2.5배 넓이입니다. <br /> <br />내용을 살펴보면, 용산 정비창 부지에 용적률을 최대 1,700%까지 허용해 100층 높이 건축물을 짓는 내용이 핵심입니다. <br /> <br />사업지 면적에 맞먹는 50만㎡의 녹지를 조성하는 내용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또 45층을 연결한 1㎞가 넘는 보행전망교를 만들어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게 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은 자율주행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도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발 계획은 시와 사업 시행자인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 SH가 함께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업무와 주거·여가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정 사업비는 51조 원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내년 하반기 기반시설을 짓기 시작해 오는 2030년 첫 입주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20516245942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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