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법카유용 의혹' 수행비서 14일 2심 선고…김혜경 기소 여부 관심<br /><br />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'법인카드 유용 의혹'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수행비서 배모씨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는 14일 수원지법에서 열립니다.<br /><br />배씨는 지난 대선을 앞둔 2021년 8월 이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가 주재한 민주당 관련 인사들과의 식사 모임 비용 10만4000원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.<br /><br />배씨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배씨와 공범 관계인 김씨에 대한 선거법 공소시효가 배씨 항소심 선고일까지여서 김씨에 대한 기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씨는 법카 유용에 따른 배임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승택 기자 (taxi226@yna.co.kr)<br /><br />#법인카드 #수행비서 #김혜경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