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, 동북부에 6번째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<br /><br />경기도는 오늘(5일) 의료 취약지역인 동북부권에 도내 6번째 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설립 예정인 공공의료원은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돌봄의 영역까지 확장한 형태로, 감염병 위기 대응은 물론 고령화에 대비한 의료와 돌봄의 복합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의정부, 동두천, 양주 등 동북부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연내에 부지를 최종 선정한 뒤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 착공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경기도는 병원 건립에 1천500여억원이 투입되는 만큼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임대형 민간투자 방식을 고려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#공공의료원 #경기동북부 #민간투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