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산시 - 부영, 옛 계성제지 부지에 역세권복합단지 조성<br /><br />경기 오산시는 오늘(5일) 부영그룹과 옛 계성제지 부지에 오산 역세권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.<br /><br />오산역과 인접한 옛 계성제지 부지는 11만2천여㎡로 지난 2007년 공장 폐쇄 후 부영그룹이 소유권을 확보했으나 지금까지 17년간 방치돼 왔습니다.<br /><br />오산시는 부지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을 저해한다고 보고 부영그룹에 역세권 복합단지 개발 방안 마련을 요구해왔습니다.<br /><br />오산역은 현재 경부선 철도와 전철 1호선이 정차하며 향후 동탄트램, 수원발 KTX, GTX-C노선 등 다양한 철도 노선 정차가 예정된 곳입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#오산역 #역세권복합단지 #부영그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