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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도 위성정당 잰걸음…이달 중순 이후 창당

2024-02-05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 <br>국민의힘은 이름이 비슷한 위성정당으로 '국민의미래' 창당준비위를 이미 띄워놨습니다. <br> <br>민주당이 오늘처럼 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 유지할 걸 대비해 위성정당 창당 절차를 밟고 있는 거죠. <br> <br>기호 4번 이상을 얻기 위해 현역 의원들을 위성정당으로 보내는 안도 검토 중입니다. <br> <br>이현재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국민의힘이 더불어민주당 압박용으로 준비했던 위성정당 '국민의미래'의 창당 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(지난달 16일) <br>"다수의 힘으로 연동형 지금의 제도를 유지한다고 나온다? 그럼 당연히 저희도 플랜B로 대응 준비해야 되는 겁니다." <br><br>이미 지난달 31일, 중앙선관위에 창당준비위원회를 등록했고, 창당에 필요한 당원은 기존 당원 명부를 활용하면 어렵지 않게 모을 수 있습니다. <br> <br>앞으로 과제는 현역 의원들을 위성정당으로 보내는 일인데, 최소 7명이 가야 의석수 6석인 녹색정의당을 제치고 기호 3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 <br> <br>지역구에 출마하지 않는 비례대표 의원이나 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 의원, 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 등이 위성정당으로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> <br>현재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은 장제원, 김웅 의원이 있고, 비례대표 가운데 공천 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은 김예지, 윤주경 의원 등 8명입니다. <br> <br>위성정당 창당 시점은 이번 달 중순 이후로 예상됩니다. <br> <br>한 국민의힘 관계자는 "누구를 보낼지는 결국 공천 과정에서 정리될 거라 급하게 결정할 수 없다"고 말했습니다.<br> <br>오는 15일까지 위성정당을 만들어 5석을 채우면 정당보조금도 받을 수 있지만, 국민의힘은 보조금 때문에 창당을 서두르지는 않는다는 입장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희정<br /><br /><br />이현재 기자 guswo132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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