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등 캘리포니아 중·남부 지역에 강한 폭풍우가 덮쳐 대규모 정전 등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샌프란시스코 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오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는 최대 시속142㎞의 강풍이 불었고, 저녁까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나무와 전신주들이 쓰러지면서 정전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, 캘리포니아주의 약 20만 가구에 전기가 끊긴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몬터레이의 페블비치에서 열리고 프로골프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도 최종 라운드가 다음날로 하루 연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샌프란시스코 베이 남부 지역에는 허리케인급의 강풍 경보를 발령됐고, 캘리포니아 중남부 지역 곳곳에 폭우와 홍수 경계령도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060431403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