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강한 폭풍우가 덮쳐 이틀째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인명피해와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으며 로스앤젤레스 등 남부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와 주택 파손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유바시티 경찰은 남성 1명이 집 뒷마당에서 나무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고 샌타클래라 등 총 52만여 가구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LA 지방 기상청은 현지 시간 4일 하루 동안 104mm 비가 내려 역대 2월 강수량 기록 3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140mm 강우량을 기록한 2004년 12월 28일 이후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 언론들은 할리우드힐즈와 샌타모니카산 일대에서 산사태로 주택 여러 채가 파손되고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0604311662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