몬테네그로서 체포된 '권도형 측근' 한국 송환<br /><br />가상화폐 '테라·루나'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함께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측근 한모 씨가 현지시간 5일 한국으로 송환됐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경찰청은 이날 "몬테네그로 법무부의 결정에 따라 대한민국의 국민인 'J.C.H'의 신병을 한국 관할 당국에 넘겼다"며 "그는 권도형의 사업 파트너"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씨가 한국으로 송환되면서 테라·루나 사건을 맡은 서울남부지검의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한씨는 테라폼랩스에서 최고재무관리자로 일했고 테라폼랩스와 밀접한 관계인 차이코퍼레이션의 대표를 지낸 인물입니다.<br /><br />임민형PD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권도형 #측근 #한국송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