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에서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래미 시상식에서 '올해의 앨범'을 4차례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스위프트는 앨범 '미드 나이츠'로 최고상으로 여겨지는 '올해의 앨범'을 수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위프트는 감정에 벅찬 듯한 목소리로 "지금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고 말하고 싶다"며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스위프트는 이미 3차례나 그래미에서 '올해의 앨범'을 수상한 상태로 이번 수상으로 4차례 수상한 첫 가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상을 3차례 받은 가수로는 프랭크 시내트라, 폴 사이먼, 스티비 원더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미의 또 다른 주요 상인 '올해의 레코드'상은 마일리 사이러스에게, 또 '올해의 노래' 상은 영화 '바비'의 주제곡인 '왓 워스 아이 메이드 포'를 작곡하고 노래한 빌리 아일리시에게 돌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9개 상, 최다 부문 후보에 올라 관심을 모았던 '시저'는 '베스트 송' 등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0607451029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