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태백에 있는 유일한 대학이었던 강원관광대학교가 이달 말 개교 30년 만에 자진 폐교합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강원관광대 학교법인인 분진학원의 폐교 신청을 인가해 오는 29일 학교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관광대는 재정여건 악화와 신입생 모집 어려움 등으로 지난달 12일 자진 폐교를 허락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1995년 강원도 태백에 문을 연 강원관광대는 2000년대 이후 줄곧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, 현재는 간호학과만을 남기고 모든 신입생 모집 절차를 중단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남은 간호학과 재학생 300여 명에 대해서는 충북 음성에 있는 강동대와 강릉영동대로 특별 편입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20613431049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