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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 고속도로 ‘금 오전·일 오후’ 가장 막힌다

2024-02-06 2,15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명절 교통상황은 어떨까요.<br> <br>2800만 명이 대이동을 하는 고속도로는 오는 금요일 오전, 일요일 오후가 가장 막힌다고 합니다.<br> <br>하늘길 이용객도 늘어서 인천공항을 찾는 분들 백만 명 가까이 됩니다.<br> <br>안건우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 <br>올해 설 연휴는 연휴 전날인 8일부터 12일까지 2850만 명이 고향을 오갑니다. <br> <br>하루 평균 교통량은 520만 대로 지난해보다 3.1% 늘어나고 설 당일에만 최대 605만 대 차량이 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. <br> <br>[이재평 /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총괄과장 ] <br>"올해 설에는 교통량이 작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보여서 주요 도시 간 소요 시간이 최대 15분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합니다." <br> <br>귀성길 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 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9시간 10분, 목포와 강릉까진 각각 8시간 20분과 5시간 5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<br> <br>귀경길은 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25분, 목포와 강릉에서 출발하면 각각 7시간 20분과 4시간 4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.<br> <br>특히 전체의 4분의 1 이상의 차량이 몰리는 설 전날 오전 귀성길과 설 다음날 오후 귀경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<br> <br>고속도로 통행료는 9일부터 12일까지 면제됩니다. <br> <br>이번 연휴에는 국민 19.6%가 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. <br> <br>항공 수요도 늘어나며 닷새간 총 97만 7000명, 하루에 19만 5000명이 인천공항을 찾을 전망입니다. <br> <br>지난해 설 연휴보다 53.2% 증가한 수치입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안건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정승호 <br>영상편집: 배시열<br /><br /><br />안건우 기자 srv1954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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