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렴한 한우를 지정 배송일에 배송해준다고 광고하며 대대적으로 판매한 한우 판매업체에서 배송 지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심지어, 배송이 언제쯤 이뤄지는지 응대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구매자들은 사기를 당한 것은 아닐지 마음만 졸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설맞이 특가 상품을 내세운 한우 판매 업체 사이트입니다. <br /> <br />저렴한 가격과 함께 설날 사전예약을 하면 지정일에 배송해준다는 내용을 전면에 내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사 홈페이지뿐 아니라 대형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도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, <br /> <br />사람들은 별다른 의심 없이 주문 버튼을 누르고 결제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물건을 주문한 사람들은 배송 기한이 훌쩍 넘도록 물건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립니다. <br /> <br />심지어 보름이 넘게 속만 끓이는 소비자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설 명절 가족들과 먹으려고 주문한 한우가 연휴 전까지 도착할지도 불투명합니다. <br /> <br />[김 모 씨 / 한우 상품 구매자 : 너무 바빠서 그렇다고 해도 양보해서 생각해도 어떻게 늦어진다는 메시지를 하나 못 보내는지…. 설날에 가족들 모여서 대접하려고 그랬는데 지금 일이 틀어지게 생겨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.] <br /> <br />실제, 해당 업체 홈페이지와 SNS 등에선 배송 지연에 대한 불만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 큰 문제는 전화, 카톡 등을 통한 응대조차 전혀 이뤄지지 않아 사기인 게 의심될 지경이라는 게 피해자들의 이야기입니다. <br /> <br />해당 업체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자 통화 중이라는 안내만 나올 뿐 연락이 닿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"통화 중입니다." <br /> <br />경기 안산에 위치한 해당 업체 측은 취재진과 만나 주문 물량이 많아 발생한 문제라며 연휴 전까지 배송을 마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고객 응대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하며 신경 쓰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업체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주문받은 물량만 15만 건. <br /> <br />기다리는 것 외에 손 쓸 방법 없는 구매자들은 업체가 약속을 지키기만을 바라며 마음 졸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성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이강휘 <br />영상편집;이영재 <br />그래픽;홍명화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0705132654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