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천 공사 현장서 30대 추락사…중대재해법 위반 조사<br /><br />경기 이천시의 한 공장 증축 공사 현장에서 3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58분쯤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공장 증축 공사 현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떨어져 숨졌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하청업체 소속으로, 공사 중인 건물 외벽에 추락 안전망을 설치하던 중 4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사고가 난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현장 작업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린 기자 (yey@yna.co.kr)<br /><br />#이천경찰서 #중대재해법 #추락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