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영서 야영하던 60대 형제 숨져…일산화탄소 중독<br /><br />경남 통영에서 야영을 하던 60대 형제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지난 5일 오후 7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서 60대 남성 2명이 숨져 있는 텐트를 발견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달 27일 낚시를 하기 위해 부산에서 왔다가 29일부터 연락이 끊겼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며칠째 텐트가 그대로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형제가 온수 매트를 쓰기 위해 가스버너를 사용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영민 기자 (ksmart@yna.co.kr)<br /><br />#통영 #일산화탄소 #텐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