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피싱 예방용 '안심마크' 확대…"대응책 강화"<br /><br />정부는 설 연휴 기간 보이스 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·금융기관의 '안심마크'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'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' 회의에서 "보이스피싱 범좌와 전쟁을 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대응책을 강화해 나갈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정부는 공공·금융기관 등을 가장한 미끼 문자를 차단하기 위해 현재 40곳에서 실시 중인 '안심마크' 서비스를 경찰청·관세청 등 282개 기관으로 확대합니다.<br /><br />또한 대포통장·대포폰·미끼문자 등을 차단하는 대책도 강화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정부 #국무조정실장 #보이스피싱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