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교통공사, 상습적으로 무단결근한 노조원 3명 파면<br /><br />서울교통공사가 민주노총 산하 노조 간부 3명을 파면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공사 측은 이들이 노조 전임자가 적용받는 타임오프제의 대상자가 아님에도 상습 결근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감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한국노총 산하 노조의 한 간부는 타임오프제 대상이었지만 불량한 근태를 보여 같은 달 해임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이 밖에도 공사 측은 무단결근한 직원 9명을 추가로 발견해 현재 인사처에 파면을 요구해 둔 상태입니다.<br /><br />타임오프제 관련해 근태 논란이 일자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타임오프 대상자 311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안채린 기자 (chaerin163@yna.co.kr)<br /><br />#무단결근 #타임오프제 #노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