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미술품 조각투자 사기' 피카코인 경영진 보석 석방<br /><br />고가 미술품을 공동 소유할 수 있다는 허위 홍보로 가상자산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'피카코인' 발생사 경영진들이 석방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남부지법은 피카코인 발생사 공동대표 송모씨와 성모씨가 신청한 보석 신청을 지난 5일 인용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보증금 2억원, 주거지 제한과 출국 금지 등의 보석 조건이 붙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이른바 '청담동 주식부자' 이희진 형제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며 성과를 허위로 홍보해 가상화폐 가격을 끌어올린 뒤 338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문승욱 기자 (winnerwook@yna.co.kr)<br /><br />#피카코인 #경영진 #석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