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서는 영남 중진 의원들에 대한 희생을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5선 서병수, 경남 3선 김태호 의원에 이어 역시 3선인 조해진 의원에게도 험지 출마를 요청한 겁니다. <br /> <br />모두 민주당 의원들의 지역구로 국민의힘에게는 험지인 곳들입니다. <br /> <br />역대 선거에서 여야 격전이 치러진 이른바 '낙동강 벨트'를 탈환하겠다는 전략인데요. <br /> <br />서병수 의원은 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부산 북강서갑 출마 요청을 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[서병수 / 국민의힘 의원 : 오늘 제가 낙동강 벨트로 출전하라는 당의 명령을 따르겠다는 것은 오로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세우는 데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서입니다. 제 충심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.] <br /> <br />김태호 의원은 경남 양산을에 나서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양산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곳으로 민주당에게 상징성이 큰 곳이죠. <br /> <br />김 의원은 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늘 경남 김해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해진 의원은 경남 김해갑이나 을 지역구 출마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경남 김해 출신으로 임기를 마친 뒤에는 김해갑에 있는 봉하마을에 정착했죠. <br /> <br />조 의원은 당혹스럽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해진 / 국민의힘 의원 (CPBC 라디오 '김혜영의 뉴스공감') : 당황스럽지 않을 리가 있겠습니까?// 지역을 바꿔 달라는 요청은 당혹스럽지만, 그 요청의 취지가 총선 승리를 위해서 중진으로서 역할이 필요하다는 취지이기 때문에 그건 100% 제가 생각해왔던 부분하고 일치하기 때문에, 그래서 그 자리에서 거절을 못 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고민을 해보기로 결심을 한 겁니다.] <br /> <br />반면 공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성태 전 의원은 공개적으로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은 김 전 의원이 과거 '자녀 KT 채용 비리' 의혹으로 대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걸 부적격 사유로 판단했는데요. <br /> <br />김 전 의원은 이미 사면·복권된 사안이라며 친윤계가 짜고 친 거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성태 / 국민의힘 전 의원 : 공관 위에 들어가 있는 한 인사가 애초 공관위 3차 안에는 들어가 있지 않은 공천 기준안에 특별사면된 사람도 공천에서 원천 배제돼야 한다는 그 주장을 해서 3차 공관위 기준 반영한 그 장본인이 흔히 말하는 핵관인사, 이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대근 (kimdaegeu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0808282047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