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지만, 법정 구속은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판결 직후 상고할 뜻을 밝힌 조 전 장관은 검찰 독재 횡포를 막겠다며 총선 출마 등 정치 활동 본격화를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조 국 / 전 법무부 장관] <br />항소심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. 그러나 항소심 재판의 사실관계 파악과 법리 적용에 동의할 수 없기에 상소하여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구하고자 합니다. <br /> <br />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겠습니다. 검찰 개혁을 추진하다가 무수히 찔리고 베였지만 그만두지 않고 검찰 독재의 횡포를 막는 일에 나설 것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 독재의 횡포를 온몸으로 겪은 사람으로 어떤 일도 마다치 않겠습니다.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매서운 비판도 기꺼이 감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0819091623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