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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휴 짧아도 해외로…100만 명 ‘북적’

2024-02-08 18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길지 않은 연휴지만, 해외 여행 떠나는 분들 많습니다. <br><br>이번 명절에만 백만 명 가까이 이용할 인천공항으로 바로 가보겠습니다.<br><br>조현진 기자, 여행객들 많이 보이네요.<br><br>[기자]<br>네. 인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. <br> <br>항공사 카운터마다 탑승 수속을 밟으려는 여행객들이 길게 줄을 서있는데요. <br> <br>모처럼 가는 해외여행에 설렘이 가득했습니다. <br><br>연휴가 짧다보니 일본이나 동남아 같은 단거리 여행을 택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. <br> <br>[박병성 / 서울 양천구] <br>"친구들이랑 베트남 여행가게 됐고요. 매우 설레서 빨리 가고 싶네요." <br> <br>[노찬혁 / 광주 광산구] <br>"저희 대가족 22명이 같이 4박5일로 세부 여행 가게 됐고, 기분은 지금 대가족이랑 가는 거라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." <br> <br>오늘 하루 20만 1천여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> <br>공항공사는 오는 12일까지 97만6천여 명이 인천공항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> <br>오늘과 내일, 12일엔 2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> <br>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당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사실상 해외여행 수요가 완전히 회복된 걸로 평가됩니다. <br> <br>공항공사는 출·입국장을 평소보다 30분 일찍 열고 보안검색 인력 120명을 더 늘렸습니다. <br> <br>또 스마트·셀프 서비스 이용을 안내하는 인력 270명도 추가로 배치했습니다. <br> <br>공항 직통열차는 새벽 1시대까지 운영되고, 경기지역을 오가는 공항버스도 추가 운영됩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래범 <br>영상편집 : 형새봄<br /><br /><br />조현진 기자 jji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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