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특검 "바이든 기소 부적절"…기소된 트럼프 "이중 잣대" 반발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통령 퇴임 때 고의로 기밀문서를 유출해 보관해왔지만 기소 대상은 아니라는 미 법무부 특검의 결론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중간선거 직전인 지난 2022년 11월 싱크탱크 '펜 바이든 센터'에 있는 개인 사무실에서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가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며 불법 문서유출 논란에 휘말렸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 사건을 수사한 로버트 허 특검은 현지시간 8일 수사를 종결하고 불기소 방침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앞서 유사 혐의로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검의 '이중 잣대'라고 정면 비판하면서 향후 논란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김수강 기자 (kimsookang@yna.co.kr)<br /><br />#바이든 #트럼프 #미국 #대통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