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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지대 4개 세력 전격 합당 선언

2024-02-09 5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에이 시작합니다.<br> <br>저는 동정민입니다. <br><br>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. <br><br>이번 설 연휴 기간 민심이 어떻게 형성되느냐가 이번 총선의 중대한 변곡점이 될텐데요. <br> <br>그 절박함에 연휴 첫 날 제3지대가 빅텐트 안으로 들어왔습니다. <br> <br>4개 세력이 합당을 선언하면서 이준석 이낙연 금태섭 양향자 조응천 이원욱 김종민 의원 등이 하나가 된 거죠. <br><br>설 연휴 밥상에 제3지대가 올라가야 한다는 절박감 때문인데요. <br><br>먼저 조영민 기자가 합당 발표 내용 전해드립니다. <br><br>[기자]<br>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, 새로운선택, 원칙과 상식까지. <br> <br>'제3지대'에 머물던 네 개 세력이 설 연휴 첫날 전격 합당을 선언했습니다. <br> <br>[이원욱 / 무소속 의원(원칙과상식)] <br>"드디어 저희가 3개 정당과 1개 그룹이 합의를 보게 돼서 오늘 국민 여러분께 이렇게 풍성한 선물을 드리게 됐습니다." <br><br>'제3지대'가 합의한 통합 정당명은 이준석 대표의 '개혁신당'을 그대로 사용합니다. <br> <br>총괄 선대위원장으로는 이낙연 대표를 세웠습니다. <br> <br>이준석, 이낙연 두 사람이 공동 대표를 맡습니다.<br> <br>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한 명씩 추천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[김종민 / 새로운미래 공동대표] <br>"총선 공약에 대한 합의 절차가 있을 것이고 그 다음에 공관위라든가 인선에 대한 구성 절차가 있을 것입니다. 이 절차 일체를 차기 지도부가 통합 추진 기구를 만들어서…" <br> <br>세부 이견은 나중에 조율하더라도 일단 '빅텐트'부터 만든 데엔 설 명절 밥상에 올라야 한다는 절박함이 작용했습니다. <br> <br>개혁신당의 현역 의원은 모두 4명입니다. <br> <br>이대로라면 민주당, 국민의힘, 녹색정의당에 이어 기호 4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정기섭 <br>영상편집 : 이혜진<br /><br /><br />조영민 기자 ym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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